이번 국회의장 선거를 대하면서,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자, 비례대표 국회의원 당선자에게 의견을 전달하려고 하려고 했습니다만.
더불어 민주당 홈페이지에 그 어느 곳에도 이를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
국회의장 선거 이후에도 해당 결과에 대한 문의 및 항의를 위해 시도당을 통해 지역위원회 전화번호를 문의했습니다만.
시도당에서 알려준 전화번호는 '없는 번호'로 나옵니다.
기존의 국회의원의 경우,
각자의 지역구 관리를 위한 방법으로 개별적으로 관리하는 곳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오픈 카카오톡이나 유투브 등등)
당 차원에서 관리하거나, 해당 지역구를 찾아서 연결해 주는 곳은 없습니다.
블루웨이브의 시도당 커뮤니티 라고 있기는 합니다만...
서울 경기와 같이 많은 지역구가 있는 곳에서 과연 각 지역구로 의견이 전달되는지 의문입니다.
실제로 글을 적어도 답변이 있는 것을 못 봤습니다.
초선의원이라서, 아직 조직이 정비되지 않았다는 것을 감안해서, 지역위원회가 제대로 갖춰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적어도 당 차원에서 지역구 의원(당선자), 비례대표 국회의원(당선자)를 위한 소통 채널을 구비해 주시길 바랍니다.
국회의원 개별적으로 관리하는 곳이면, 어떻게 접근 가능한지 설명이라도 추가하여
당원이면 누구나 자신의 지역구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에게 의견개진/논의/토론/피드백 받을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당원 중심의 정당을 위한 한 걸음이라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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