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의원님.
아무도 당신을 찍었다고, 이러이러해서 찍었다고
한마디라도 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이게 무슨 뜻입니까?
의원님을 찍은 게 당원에게 미안하고 부끄럽다는 것 아닙니까?
탈당 러시가 이어질 정도로
당원이 실망했는데
이런 분위기에 의원님도 상처받았겠지만,
당신이 우리에게 옳은 것 좋은 것 판단해준다며
우리를 다스려야 할 아랫사람 취급했으면
우리의 마음도 헤아리는 아량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당원에게 위로 한 마디 없는 우원식 의원님.
국힘당과 김건희 윤석열 내외에게도
이렇게 콧대 높이며 맞서 싸울 수 있습니까?
자신 없으면 빨리 내려 오십시오.
무슨 목적으로 관습을 깨가며 출마했는지 모르겠지만,
민주당을 망치지 말고
의장 후보 사퇴해 주세요.
당신네들은 탄핵이 아니라 개헌이 목적이라 들었습니다.
국민은 개헌보다 탄핵을 더 바란다는 것 모르지 않을 텐데.
우원식 의원님은 그때 무엇을 위해 정치 생명을 걸고
이재명 대선을 도왔는지 궁금합니다.
89명의 의원나리들은
우원식이어서 찍었는지
문재인과 대립각을 세운 추미애는 절대 안 돼서 찍었는지
소신을 밝혀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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