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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여년 간 중계본동에 살면서 민주당이었기 때문에 우원식을 열렬히 지지하고 투표하여왔습니다. 하지만...

  • 2024-05-20 12: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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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난 2005년부터 2017년까지 중계본동에 살면서 아들 둘을 키우며 민주당원으로서 우원식 의원을 지지하였으며

선거 때마다 만사를 고사하고 우원식의 당선을 위해 고군분투하였다고 자부하였습니다. 

비오는 어느날 은행사거리 모퉁이 포장마차에서 핫도그도 같이 먹기도 했던 그런 이웃의 우의원입니다. 

이쯤되면 우원식 의원에게 한마디 정도 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최근 의장선출  결과를 두고 여러가지 생각에 빠졌습니다. 

나는 우원식 의원이 의장으로서 자격이 없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국정운영 경력으로 보아 충분히 자격이 있다고 보지만 

지금 우리가 처한 현실과 윤정부의 지금까지의 행태로 볼때 우원식 의원이 의장으로서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겠느냐를 생각해보면

아무래도 고개가 갸우뚱해질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처한 현실만큼 "전투력"를 보유했느냐를 볼때 지금까지 단, 한번도 그런 전투력을 

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오로지 전투력만이 민주당과 우리사회가 올바르게 설 수 있는 시기라 봅니다.

나는 기대합니다. 

전투력으로 중무장한 국회의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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