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존 자유게시판

(동의해 주세요) 기명투표를 제안하는 청원이 있더군요

  • 2024-05-20 10:47:44
  • 64 조회
  • 댓글 2
  • 추천 3

https://petitions.theminjoo.kr/24116001NWR6SHK

청원 게시글에 기명투표를 제안하는 글이 있어서 동의하고 왔습니다

청원 마감이 5월26일 입니다

현재까지 27,445명이 동의했습니다

당원이 주인인 정당

국민이 정치하는 국가

그렇다면 당원이 뽑은 국회의원이 국회에서 그리고 정당에서 어떤 투표를 하고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국회의원의 투표니까 의원의 권리라고 하지만 그 권리를 쥐어준 것은 당원 지지자 이기 때문입니다

더이상 깜깜이 투표를 보고 있지 않겠습니다

깜깜이 투표가 없어져야 최소한 국회의원들이 투표하기 전에 본인의 소신을 밝히고 당원지지자와 뜻이 다르다면 최소한 설명이라도 하는 노력을 보이지 않겠습니까?

총선에서 표만 달라고 하고 당선된 이후에는 당원지지자와 국민의 머리위에 군림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의원들을 더이상 지켜보고 싶지 않습니다

우원식 의원이 절차대로 뽑혔으니 결과를 반대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우원식 의원에게 큰 신뢰를 못하는 이유는 정청래 의원의 사과에 대한 태도 입니다

우원식 의원은 이렇게 말했어야 했습니다

“정청래 최고의 말대로 당원 지지자 여러분의 실망에 대해서 깊이 공감합니다. 하지만 추미애 의원과 당원 지지자 여러분의 뜻에 반하는 일을 하지 않겠습니다. 우리 민주당 의원들을 조금만 더 믿어주시고 지켜봐 주세요

하지만 우원식 의원은 정청래 의원의 사과에 대해서 ”갈라치기“라고 답했습니다

정말 갈라치기 인가요

우원식 의원이야 말고 정당과 당원을 갈라치기 하고 있지 않나요?

깜깜이 투표를 없앨 수 있도록 청원에 동의해 주세요


댓글

2024-05-20

그 인터뷰보고 기가 찼습니다.
반장선거에서 후보자로 뽑혔다고
벌써부터 어깨에 힘이 잔뜩 들어간 거 보십시요.

5선 정도 되었으면 더 낮은 자세로 겸손해야지 어디서...
당원들 겁박하고 있는지
보십시요 . 그러니 당원들이 열 안 받습니까?
그런 꼴이 더 분노하게 하고 있는 겁니다.

청원 완료하고 왔습니다.

이것들 습관성 버릇부터 고쳐야 합니다.
이대로는 절대 안됩니다.

2024-05-20

의장 선거 당선 소감도 말로는 준비 안 했다 그러지만, 그게 말이 되나요?
그렇다면 평소에 해 왔던 생각을 말했을 텐데, 국민을 정치인의 지배 대상(=백성)으로 보는 것 같더라구요.
국회의장이 되어서 국민에게 이로운지 해로운지 옳은지 옳지 않은지 잘 판단해서 이끌어 가겠다고.
저는 이 청원에 이틀 전에 투표했는데 화력이 부족하네요. 끌올 한 번 하시죠.

신고하기
신고 게시물은 삭제되며, 해당 게시물을 올린 유저는 덧글쓰기 및 글쓰기 제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허위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활동에 제한을 받게 되오니, 그 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