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존 자유게시판

가슴이 답답하네요

  • 2024-05-19 01: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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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후보 선출하는데 당원들의 마음을 저버리고 

가장 지지도 낮은 후보가 됐다는게 믿기지 않을 뿐임.

이건 계파를 떠난 문제이고 이번 총선의 의지가 담겨야하는데

이걸 꺾어버렸다는 절망감에 답답할 따름림.

그것도 당원들의 민심을 받아 선출된 당선자들이 당원들이 가장 지지하는

추가 아닌 우를 뽑았다는 것에 배신감과 앞으로 정부와 여당에

어떻게 대응해 갈지 우려가 먼저 떠오르기 때문일 것임.

각종 정책을 만들면 뭐 할 것이며 특검법을 추진한들 

이전 국회의장과 유사하다면, 기계적 중립과 협의만을 말한다면

종국에 당원의 민의는 막히고 지연되어 정권심판 의지를 꺾어버려

결국 이번 총선은 이기고도 패배하는 것이 되는 것임.

우리나라 시스템과 근간을 흔드는 정부와  여당, 정치 검찰들에 대항하여 

우원식 의원이 추미애 당선자를 대체할 정도의 깜냥과 배짱이 있는지

의심스럽고 검찰에 꼬투리 잡힐건 없는지 걱정스러운게 사실임.

앞으로 어떻게 행동하고 결정하는지 지켜봐야 알겠지만....

22대 국회에서 민의가 방해 받는다면 아마도 민주당은 위기에 직면할지도

모르겠음. '뽑아주면 뭐하나'라는 실망감 때문일 것임.

지금으로선 정말 답답 할 따름임.

이번 국회의장후보 투표, 어떤 의원이 누구에게 표를 줬는지 공개라도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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