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의원이 처음으로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원주권을 얘기하며 각종 당내선거에 권리당원의 의견을 우선 10% 반영하고 차근차근 당원 몫을 늘려나가자는 제안을 했습니다.
김민석 의원의 취지는 공감하지만, 기득권들의 득세에 10%를 겨우 반영하는 것도 대단한 변혁의 시작점이라고 생각하시나 본데 당원과 국민은 이제 지칩니다. 한 두번 속아봤어야지~~~
10%로 시작해 50%로 만들려면 또 수십년이 필요하겠지요?
이재명 이후에는 또 흐지부지 되고요~~~
진짜 의지와 결기를 보여줄거면, 권리당원의 의견이 최소한 50%는 반영되어야 하고, 모든 당내 선거에 기명투표를 해야 합니다.
그래야 공정하지 않나요? 당원중심주의 정당이라면서요~?
그리고 만약 이러한 당원주권이 반영된다면, 당헌, 당규에 못 박아 이재명 이후 누구라도 함부로 개정할 수 없도록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민주당 국회의원들과 당직자들의 고견은 어떨지 매우 궁금하네요?????
댓글
22대가 시작하기도 전에 당위에 군림하며 당원을 뜻에 반역한 저들이 과연 단10%도 용납할까요..
여기 쓴수없는 글들과 수만는 탈당자들의 외침을 기적처럼 받아드리기를 기원합니다.
하지막 사적인 작은 사욕으로 당원을 저버린 저들은
이글이 존재하는것 조차도 모를것이기에 슬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