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 후보 선거를 통해 마음에 깊은 상처를 입힌 민주당 의원들은 여태 아무런 답변이 없군요.
민심과 당심을 거부한 89명의 의원중 최소한 10명 정도는 자신의 소신을 밝혀야 하는 것 아닌가요?
어떻게 당원들에게 사과하는 의원 정청래 의원 한명 밖에 없단 말입니까.
우원식 의원 훌륭하신 분이란거 모르는 당원들 없지요.
잘하실거라는 기대감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여론조사에서 거의 50%, 당원과 지지자 여론조사 80%에 이르는 지지를 받은 추미애 의원을 거부했다면 그 이유를 당당히 밝히는 의원이 최소한 몇 명은 있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어떻게 단 한명도 없다는 것이 이해가 되시나요?
우원식 의원을 국회의장으로 찍은 것이 부끄러운 일인가요?
그렇게 소신없는 의원들의 표를 얻은 국회의장이 무슨 권위가 있겠습니까?
그리고, 우원식 의원은 당원들의 상처에 대해 최소한 위로와 추미애 의원보다 훨씬 더 강력한 민주당의 국회의장이 되겠다는 다짐이라도 있어야 되는 거 아닙니까?
민심과 당심을 거부한 민주당 의원들이 무슨 면목으로 민심을 근거로 채상병 특검, 김건희 특검, 윤석렬 심판을 주장할 것입니까?
무슨 면목으로 국민의힘을 압박할 것인가요?
국민의힘 의원들이 "니들도 민심과 상관없이 국회의장 뽑았잖아??"라고 조롱할때 뭐라 답하실건가요?
앞으로 당원들의 뜻과 상반되는 의사결정을 하는 의원들이 있을 때 원내 지도부들은 어떻게 하실건가요?
의원총회에서 과반이상의 의원들이 당원들의 뜻과 민심에 어긋나는 결정을 할 때 원내지도부는 어떻게 하실건가요?
잠잠해질때까지 대충 시간 때우면 될 거라고 착각하지 마세요.
허울뿐인 당원중심 정당이라 말만 하지 마시고 구체적인 해명과 대책을 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쓰레기 국회의원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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