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5ㆍ18 광주민주화운동 44주년기념일입니다. 광주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같이 하는 민주당원이라면, 광주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수박'이라는 단어를 쓰지 맙시다.
다른 당에서 쓰더라도 말려야할 민주당원들이 몇 년동안을 자신들과 뜻이 맞지않으면 '수박'이라 칭합니다. 호남을 기반으로 하는 민주당이 민주화운동 진원지인 광주를 욕되게 하는 것을 방관해 온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우리나라는 옛부터 '혜음(谐音)'이라는 것을 지켜왔습니다. 겉과 속이 다른 채소ㆍ과일이 어디 수박만 있는가요? 모르고 사용한 것이 아니라, 정치 양아치들이 생각해낸 거라 보여집니다.
광주민주화운동을 진압하는 장면에 군인이 곤봉으로 시민 머리를 내려쳐서 깨는 장면을 일컷는 단어입니다. 사진을 올릴 수가 없어서 민망한 글로 대체합니다.
대한민국 정치가 국민을 위한 국민에의한 정치가 아닌 정치인을 위한 정치로 만들려는 과오는 범하지 맙시다. 고 김대중 대통령님 정신을 거론하면서 양심의 가책도 없이 이용하는 짓은 하지 말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수박'이란 단어도 금지시켜 주십시요.
방법을 바꿉시다..
댓글
5.18 자체를 비하 하기위해 수박을 누가 사용하겠어요?
@by더people님에게 보내는 댓글
해음이 무슨 뜻인지 찾아 보세요.
@by더people님에게 보내는 댓글
아래 사진을 앍어보세요.
그럼 뭐라 불러야합니까? 민주당 껍데기만 두르고 속마음은 기득권이 되어 구김당과 같은 생각으로 한자리만 차지하면된다는 사적이익을 가진 것들이라면 우린 어떻게 구분하여 불러야되냐구요? 그리고 수박이란 말이랑 5.18과 무슨상관인지.
해음이란 단어를 찾아보서요.
@solon1009님에게 보내는 댓글
1960년대 기사에도 수박이란 표현은 나온단다
그전부터 쓰던 단어니깐
작작 해라
1960년대 나온 것이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 폄훼하는 '수박'하고 어떻게 연결되는지요? 막무가내식 댓글은 무식함을 자랑이라고 하는 거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