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존 자유게시판

대의정치의 한계 극복.

  • 2024-05-18 13:08:23
  • 54 조회
  • 댓글 1
  • 추천 1

우선은 홈페이지에 이번 의장 후보 선거 참사에 대한 민주당 내부에서 당원에 보내는

한 줄의 글도 없다는 것이 안타깝네요.

이러한 것이 당원들을 바라 보는 그들의 생각인가? 싶기도 하고....

몇일 전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모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이 대의정치의 한계를 여실히 드러내는 발언을 보고

"참으로 간이 큰 사람이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바꾸어 말하면 당원은 안중에도 없다는 뜻인가?

이번 의장 후보자 선출에서 우원식 후보에게는 할 말이 없네요.

다만 무기명 투표 뒤에 숨어 커밍 아웃도 못하는 비겁하고 비루하기 까지한 것들이 더 큰 문제인 듯.

독도는 우리 땅에 대한 설문 결과와 비슷한 수준의 당심을 쉽게 무시할 정도의 소신이라면

쉽게 커밍 아웃을 할 수 있을텐데...

어쩌면 소신은 없이 "나의 한표쯤은 대세에 영향이 없겠지" 라며 한심하고 태만한 마음으로

친목질을 했는 것들도 있을테지만...그 태만하고 한심한 것들은 결과에 많이 놀랬겠지만...

대의정치의 한계를 극복과 선진 정치를 위해서​ 의석 수가 하나 하나가 아쉽더라도

총선에서 컷 오프로 보여 주는 수 밖에 없을 듯.

22대는 전쟁 터에 나가는 병사들 처럼 용기와 비장함이 필요한데

또 다시 나약함과 개인 보신주의가 주가 될 22대 국회가 걱정이네.....

586, 686이 벼슬은 아닌데......

그나 저나 여기 게시판을 의원이나 당직자나 한번씩 볼려나?


댓글

2024-05-18

당원의 의사를 제대로 반영하는지 지켜봐야 합니다 그리고 모든 투표는 기명투표로 해야합니다

최신댓글

신고하기
신고 게시물은 삭제되며, 해당 게시물을 올린 유저는 덧글쓰기 및 글쓰기 제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허위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활동에 제한을 받게 되오니, 그 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