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명은 이대표 방패 삼아 써먹고 버릴 게 분명하다.
성난 민심과 당심이 민주당을 보궐이든 지방선거에서 표로 심판 할 수 없게,
또 이재명 붙들고 장사하려는 게 뻔하다.
이재명 인질삼아 표구걸 해서 얻고는 막상 대선에서는 이재명을 검찰에 넘기지 않겠는가.
이 거지 같은 뇌피셜이 틀리길 바라지만 89명은 그러고도 남을 것 같아 기가 막힌다.
가장 억울한 건 나라를 걱정하고 이재명을 걱정하는 건 국민이고 당원뿐
저들은 제 이익만 챙기는 국개들이란 것.
결국 우리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울며 겨자 먹기로 계속 등꼴이 빼먹힐 것 같다는 것.
그렇다고 탈당하고 정치에 모른 척 할 수 있는가, 아니 난 그럴수가 없다... 진짜 ㅜㅜ
마음 같아선 보궐에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낙선운동 하고 싶다.
민주당을 그냥 없애버리고 싶다.
그러면 이재명이 창당할 수 있을까.
지금의 민주당은 절대 이 나라를 위해 뭘 할 정당이 아니다.
저들을 내보내기가 너무 힘들다..
민주당을 짓밟는 게 더 쉬울 것 같다. 안고 가려니 너무 괴롭다.
댓글
민주당이 박살나는 길은 이재명 대표님이 대표자리 내려놓고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면 최선일겁니다.
그러나 책임감과 사명감이 투철한 이재명 대표님은 모든걸 떠 안고 인내하고 처절하게 뚜벅뚜벅 걸어가시겠죠!
그래서 더 마음이 아프고 안쓰럽습니다.
민주당 20년동안 지켜봤는데…
노무현 때보다 많이 나아진거에요.
지금은 권리당원 250만명 넘으니
눈치보는거에요.
그게 이정도..
다음엔 남아서 또 40% 교체해요.
그리고…
이제는 당대표 카드 추미애도 생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