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에게 당대표당원이 당대표에게

민주당의 당헌개정을 요구합니다.

  • 2024-05-17 21:28:25
  • 77 조회
  • 댓글 0
  • 추천 24

그간 안녕하셨습니까?

이재명 당대표님

여러 얘기는 각설하고 바로 본론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22대 국회의장 선출을 두고  가타부타 말이 많습니다.

여러사람들의 생각과 자신들의 정치적 입장차이에 누굴 지지하고

누구에게 투표하지 않아 서로의 견해차이로

당원들과의 불신과 불협화음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생각끝에 앞으로에 국회의장 선출은

당심을 받아들여 당원들에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선출함이

옳다고 여겨집니다.

그간 국회의장은 다선의 국회의원이 출마자격으로

마치 동네 반장선거하듯 의원들간의 친분과 계파간의 이익을

우선시 하는 인기투표에 불과하였으며

그 폐단 또한 의장의 개인역량과 올바른 정치적 사명감은 논외되어

지금껏 제대로 된 국회를 이끈적이 없다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그리하여 오직 민생안정이라는 정치는 사라지고

자신들간의 계파싸움과 사적 이익을 우선시하게 되었고

당심이반은 물론 더 나아가 민심이반까지 초래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문제점을 일소키위해

민주당은 당원중심의 민생정당임 재확인 하고자

국회의장, 부의장 후보군 선출을 당원투표로 선출하심이 옳다고 여겨집니다.

그 방식에는

1. 먼저 국회의장과 부의장 경선 출마는 의원들 개인 자율에 맡기도록 합니다.

2. 의장,부의장 후보군이 선정이 되면

당원들을 경선 표결에 참여케하는 경선룰(당원 100%)을 만들어

후보군 최종 다득표자 2명을 선출하는 방식으로 국회의장, 부의장 출마자를 뽑습니다.

3. 최종에 오른 후보 2명은 국회에서 의원들이 표결에 선출하는 방식으로 하는겁니다.

4. 또한, 국회의장과 부의장에 대한 당원 재신임 조항도 마련하여

당원의 의견과 민심을 기만할경우 

당원들의 일정량의 청원일때 재신임 선거를 치루는것으로 하는

당헌개정을 요구하는 바 입니다

* 지금껏 더불어 민주당은 당원이 주인인 정당, 민생의 정당임을

내세워 왔습니다.

이제 그 뜻에 부합하는 정당이 되려면

당원이 주인이 되는 정당 그리고 친서민정당으로 변모해야만 합니다.

당대표와 최고의원 역시 전당대회와 당원들의 표결이 들어가야만

선출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국가 서열2위라는 국회의장직을 

아무리 민의에 의해 선출되 국회의원들이라도

그들이 투표하고 선출하는 방식에 저는 이해할수 없습니다.

지난번 총선에도 지역구 의원 선출시 당원표결로 뽑았으면서

훨씬 더 막중한 책임이 따르는 국회의장, 부의장 선거를

의원들이 인기투표로 전락하는건 

민주당원으로써 도저히 묵과 할수없습니다.

아무리 민의를 대변하는 국회에서 뽑았다고 해도

100% 완벽한 당심을 대변할수 없으며

이런 선거가 계속 된다면

과거 박정희, 전두환 시절 간접선거로 대통령을 뽑던

체육관 대통령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존경에 마지않는 이재명 당대표님

이번에 국회의장 선거에 당원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셔서

저의 조그마한 제안이 실현되어 

더불어 민주당 발전에 조그만한 도움이 되기를 앙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개밥바라기 배상.


댓글

최신댓글

신고하기
신고 게시물은 삭제되며, 해당 게시물을 올린 유저는 덧글쓰기 및 글쓰기 제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허위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활동에 제한을 받게 되오니, 그 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