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과 지지자들의 뜻보다는 당신들의 생각을 우선시하는 선택 잘 지켜보았습니다.
앞으로 국회에서 어떤 일을 어떻게 하는지 열심히 지켜보겠습니다.
또 전과 똑같은 일이 되풀이되어서 전과 같이 아무런 성과가 없이 올 한해가 지나간다면
당신들은 절대 다시는 재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당신들을 또 갈아치울 수 있는 투표권이 있거든요.
이래서 못했네 저래서 못했네, 저 기관이 협조를 않해 주네,
의장이 국회를 안 열어주네, 여당과 합의가 안됐네. 의석수가 부족하네.
더이상 이런 핑계들을 지지자들에게 대면서 우리한테 지지해 달란 소리 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당신들 실력이 없는거고, 정치력이 없고, 일을 안하고 노니까 나라가 이모양인겁니다.
우리는 앞으로도 민주당 내에서 언론뽕 맞아 조중동 극우 신문사에 민주당 욕하고 다니는 국회의원,
똘똘 뭉쳐도 모자랄판에 당론으로 지정된 안건에 대해 신념 어쩌고 하면서 당론과 반대되는 표결하는 국회의원,
사익 추구에 몰두하여 부정부패, 성추문등으로 당에 피해를 주는 국회의원,
당원들은 개뿔로 알면서 자기가 이 당의 주인인 줄 아는 국회의원.
중요한 표결 앞두고 국회를 비운 채 해외로 놀러가는 국회의원.
지역구 관리나 하고, 현장에서 뛰지 않는 국회의원.
입법부 선출직인데 법안 발의는 개나 줘버린 국회의원.
당원과 지지자, 국민들을 자기 아래로 보고 훈계하거나 막말을 하는 국회의원.
검찰권력에 억울한 피해를 입고 있음에도 그런 동지를 외면하고 오히려 조롱하는 국회의원.
열거하자면 끝이 없겠지만. 이 정도로 하고...
더는 그런 꼴 보고 싶지 않지만, 앞으로도 또 위와 같은 의원님들이 나온다면,
농부가 매년 논밭의 잡초를 뽑듯이, 우리도 그 잡초같은 의원님들 싹 다 뽑아버릴거니까.
정신차리고, 나라를 위해서 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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