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로운 관점이군요
물론 이게 절대적인 답은 아니지만
생각해볼 만한 담론임은 틀림없는것 같습니다
목표를 얻기 위해서 전력 질주하는 것이 모든 경우에 능사는 아니죠
‘욕금고종(欲擒故縱)’이라는 책략이 있습니다
‘얻고 싶으면, 놓아주어라‘라는 의미이죠
그 유명한 ‘36계’에 나오는 책략중 하나입니다
그 외연으로는, 넓게보면 이순신의 백의 종군 사례도 있을 것이고
대표적으로는 제갈량의 남만 정벌때의 ‘7종7금’ 고사가 유명하죠
물론 당 대표님이 꼭 이 선택을 할 이유는 없습니다
하지만,
카드는 많을 수록 좋은 법이죠.
댓글
그런 걸 걱정할 줄 알고, 그릇이 되는 자였더라면,
뒤에서 수작질 하지 않고 중도 사퇴했을 겁니다.
애초에 우원식에 대해 비토를 할 생각이 없었지만,
당심 어쩌고 저쩌고, 그리고 정청래를 겨냥하는 꼬라지를 보고,
이 새퀴에 대한 기대는 접었습니다.
근데 말하는 꼬라지 보니 못할 듯.ㅋㅋㅋㅋㅋㅋㅋㅋ
시부레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