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 민주당이 이렇게 비겁했나?
박정희, 전두환과 싸우며 민주화를 이룩한 역사를 가진
민주당이 맞나?
대의민주주의라면서 의원들은 첨예하게 대립하는 안건에
입꾹닫한지 오래다. 같은당 동지, 당원을 훌리건으로 매도하면
보수언론에게 욕먹지 않으니 주구장창 그짓만 해왔다.
말로만 표주세요. 잘할게요. 당원중심. 외치고 비공개투표라는
장이 서면 어김없이 숨어서 당대표 구속시키려하고 당원들염원을
보기좋게 뭉게버린다.
이번 추미애 낙마 작전은 민주당의 그 오랜 비겁함이 거의
습관으로 내면화 했음을 보여준다.
왜 이번만
최다선/연장자라는 관례를 깼는지 누구하나 설명하지 않는다.
왜 추미애가 되면 안되는지 반대쪽에서는 누구하나 당당하게
말하지 못했다.
90%의 당심이 추미애를 원했는데 3%의 우원식을 찍고
아직도 당원중심 정당을 중얼거리고 있다.
민주당 의원 대부분은 비겁하다.
다선일수록 더 그렇게 되어간다.
왜 국회의장 선출 원칙을 깼는지
90%당원의 의사를 무시했는지 설명하라.
계파가 작동했다면 계파의 장이 나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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