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조용히 권리당원으로서 당비내면서 제자리에서 조용히 응원하고 싶었습니다만,
이번 국회의장 후보를 보니 참 참담하네요.
당원중심의 민주당으로 거듭나고 있다.. 어디가요?
효능감? 국회의원되고 나니까 또 당원은 눈에 보이지 않나 봅니다.
잘할테니까 지켜봐달라는 말은 정말 지겹습니다.
뭐 도대체 얼마나 더 밀어드려야 잘할겁니까?
국회의장은 국힘과 협상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190석이상의 민의를 담아 국회가 할 일을 할 수 있도록 강단있게 밀어붙이는 힘이 필요합니다.
벌써부터 협상운운하는 것 자체가 21대 국회의장을 보는 것같아 정말 너무 화가 납니다.
결정이 되었다니 지켜보겠습니다.
이제부터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런 얘기는 지겹습니다. 그냥 지금 최선을 다해 잘하세요.
또 이렇게 글 한번 쓰고 사라지겠지만, 자꾸 실망하게 하지 마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