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 선거가 무슨 반정선거, 인기투표입니까?
왜 모든 여론조사에서 당원들이, 국민들이 90프로 이상의 압도적 지지율로
추미애 당선자를 국회의장으로 지지했는지 그 간절한 마음을
정말 하나도 모르는 것 같습니다.
22대 국회에 거는 민심이 어떤지 진정 모르는 자들 같습니다!!
윤 정권에 대한 강력한 심판과 제재의 마음으로 망가져 가는 나라와 민생을
책임져달라 그런 간절함으로 민주당에 표 몰아줬습니다.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강한 민주당을 만들어 윤정권과 제발 좀 싸워달라는
민심이었습니다!!
그런데 89명의 당선자들은 이런 시대흐름도 하나 못 읽고,
아니면 그저 나이브하게만 받아들이고 있었던 거지요.
이런 자들이 무슨 민심을 받들고 당심을 받드는 민주당 국회의원이랍니까?
시대정신을 읽지 못하고 자기 생각과 신념에만 빠져 있는 자들은
결국 도태됩니다.
민주당을 탈당한 수박들, 정의당. 어찌 됐는지 보지 못했습니까?
우원식 국회의장 네 좋습니다. 잘하실 수 있겠죠.
민심을 받들어 개혁 국회 만든다 했으니 어차피 추미애가 되나 우원식이 되나
다 똑같은 거 아닌가? 이런 생각하시나 본데
당원들이 이렇게 화가 난 것은 우원식 국회의장에 대한 호불호 때문이 아닙니다.
우원식 국회의장도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개혁 국회 만들겠다 하셨으니
네. 잘하실 수도 았겠죠.
하지만 추미애 당선자에게 건 기대가 있었던 겁니다. 윤정권 검찰독재에 맞서는
그 상징성, 그 자체만으로 강한 22대 국회의 시작을 제대로 보고 싶었던 겁니다
진정 이것을 모르십니까? 진정 국회의장 선거를
이렇게 나이브하게 받아들이신 겁니까?
22대 국회에 거는 기대가 얼마나 컸는데
벌써 시작도 전에 시대정신, 민심, 당심을 제대로 이해조차 못하는자들이
89명이나 있다는 것에 화가 난 것입니다!
이 정도로 답답하고 시대정신도 못읽고, 자기 생각과 아집에 빠져 있을 것이라면
지금이라도 잘 생각해보십시오.
내가 진정 민심과 당심을 받드는 성공한 국회의원 될 수 있을지!
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이며 민주당의 주인은 당원입니다
자신들이 잘나서 국회의원 되신 거 아닙니다.
당원들이 국회의원 시켜줬으면 그 자리의 무게를 뼈아프게 생기길 바랍니다
시대정신에 거스르는 정치인은 반드시 도태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