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최고위원이 이번 국회의장후보 선거결과
에 대해 "당원이 주인인 정당,갈 길이 멀다"
라고 평가를 했었다.이에 대해 우원식 당선자가
오늘 MBC 시선집중 과의 인터뷰에서 '본인은
의장을 할 자격이 충분하며,정최고위원의 발언
은 당원과 의원을 갈라치기하는 것으로 매우
부적절 하다"라며 정위원을 맹비난 했다.
이러한 우원식후보자의 인식에 대해 몇 자
적어본다.
첫째.우원식의 정치활동의 성과에 대해 당원
이라면 누구나 아는 사실이고,의장을 할 자격이
충분하다.그러나 당원 대다수가 추미애가
되기를 바라는 이유는 검찰독재정권하에서
추후보가 가장 적합한 후보라고 판단을 했기
때문이고,우후보도 당원들의 의지를 잘 알지
않는가?
둘째.우후보는 이번 총선 민심의 결과를 거론
하며 윤석열의 과도한 거부권행사는 민심을
거스르는처사리는 취지의 비판을 하고 있다.
그런 주장을 하려면 당의 주인인 당원의 의사에
반하는 정치적 선택을 하는 대리인(국회의원)
에 대한 비'판도 정당하다고 평가해야 하는
것이 상식아닌가?
우후보는 당원들의 심각한 분노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거나,회피한다면 이 또한
우후보가 정치적 기득권화 가 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우후보자의 오늘 발언 겸손하지 못한 자기모순
이자 궤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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