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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의 궤변과 모순"

  • 2024-05-17 09: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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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최고위원이 이번 국회의장후보 선거결과

에 대해 "당원이 주인인 정당,갈 길이 멀다"

라고 평가를 했었다.이에 대해 우원식 당선자가

오늘 MBC 시선집중 과의 인터뷰에서 '본인은 

의장을 할 자격이 충분하며,정최고위원의 발언

은 당원과 의원을 갈라치기하는 것으로 매우 

부적절 하다"라며 정위원을 맹비난 했다.

이러한 우원식후보자의 인식에 대해 몇 자

적어본다.

첫째.우원식의 정치활동의 성과에 대해 당원

이라면 누구나 아는 사실이고,의장을 할 자격이

충분하다.그러나 당원 대다수가 추미애가

되기를 바라는 이유는 검찰독재정권하에서

추후보가 가장 적합한 후보라고 판단을 했기

때문이고,우후보도 당원들의 의지를 잘 알지

않는가?

둘째.우후보는 이번 총선 민심의 결과를 거론

하며 윤석열의 과도한 거부권행사는 민심을 

거스르는처사리는 취지의 비판을 하고 있다.

그런 주장을 하려면 당의 주인인 당원의 의사에

반하는 정치적 선택을 하는 대리인(국회의원)

에 대한 비'판도 정당하다고 평가해야 하는

것이 상식아닌가?

우후보는 당원들의 심각한  분노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거나,회피한다면 이 또한 

우후보가 정치적 기득권화 가 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우후보자의 오늘 발언 겸손하지 못한 자기모순

이자 궤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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