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열받아서 잠이 안 온다.
박병석, 김진표 때문에 울화통이 터졌던 걸 생각하면 지금도 이가 갈리는데,
그 분노가 채 가시기도 전에,
이런 흉악한 꼴을 또 보게 될 줄이야...
어째 국회의원이란 작자들은 당선 전에는 당원들의 의사와 민심을 받들겠다고 그토록 굽신거리다가,
당선만 되면 안면 몰수하고 지들을 봅아준 사람들의 의견은 내팽겨치고,
이처럼 역겨운 짓거리들을 하는 거지?
21대와 하나도 다를 게 없는 시작을 목도하는 당원들과 지지자들의 실망감을 니들은 아니?
단언컨데 니들은
뙤약볕에 살이 타고, 땀으로 목욕을 해도,
뺨을 후려치는 추위에 손끝이 저리고, 입이 굳어도,
촛불 들고 목이 터져라 외쳤던 사람들의 아픔에 공감하지 못하는 족속들이야.
민주당이라는 이름에 엮인 '민주'가 부끄러워 숨고 싶겠다.
우리도 니들이 부끄러워 당원 그만하고 싶다.
민주당 느그 뭐하냐?
탈퇴한다 국개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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