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들의 의중이 반영되어야 한다고 당대표도 당선인들도 수도 없이 말해왔는데, 이런 결과라 아쉬움이 가득합니다.
200석이었다면, 추미애 당선인을 필두로 모든 개혁에 드라이브를 걸 수 있겠으나,
몇 석 모자라는 것 때문에 국짐 눈치도 살펴야하겠죠.
추미애 당선인의 날카롭고 분명한 칼날이 몇 석을 얻어와야 하는 일에는 이래저래 쉬운 일은 아니라 보입니다.
그래도 돌파해가는 것을 보고 싶었으나, 이보전진을 위해 일보후퇴한다는 생각으로 지켜볼 수밖에 없겠네요.
우원식 후보가 일보후퇴로 개혁의 발목잡는다면,
민주당은 끝입니다.
만약 그런 상황이라면 이재명 대표를 대선주자로 세울 수 없을 거라는 비관론마저 들어 당원들은 분노를 적극적으로 표출할 것입니다.
우원식 후보님, 정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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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추미애든 우원식이든 거부권을 무력화 할수도 없고
특검을 강제할수도 없고
뭐 우원식이 특검 한개 정도는 추미애 보다 국힘 의원들 잘 꼬셔서 할지는 모르겟지만
어차피 법사위 민주당이 갖을 꺼라 직권상정할 일도 없고
추미애가 되던 누가 되던 뭔 차이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