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야말로 21대 국회의 답답한
모양을 탈피하는가보다 기대하며 의장단
선거 결과를 기다리는 권리당원의 한사람으로서
누구보다 개혁적이라 자타가 인정하는
추미애 당선인의 의장단을 기대하였던
필자로서는 과거 의장단 구성에 있어
관례로 보나 각종 여론조사나 민주당원의
80%이상의 지지를 받고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추미애 당선인의 의장직 낙선은
당원들의 분노를 불러 일으킬 것이다
필지로서는 물론 우원식의원의 의장단
구성을 반대할 이유가 없다, 그러나
그동안 우원식의원의 의원직을 수행함
에 있어 작금의 윤정권의 폭정에 맞서
선명성을 나타내었는지 심히 의심스럽다
한편 우원식의원의 을지로위원회의
활동은 높게 평가할만하다, 그러나 근래의
윤정권의 무지막지한 현실 정치를 보면
입법부의 권위가 훼손될 우려가 예상되는
입장을 고려하면 막연한 선의의 정치로
대응하여서는 폭정을 바라보기만 할
것이 불을 보듯 뻔하기 때문이다.
각설하고 우원식의장단 선거 결과를
두고 각종 유튜브 사이트에서 동 결과를
분석하는 기사를 보면 민주당의 세력
분포를 비교적 날카롭게 분석한 내용을
공감이되어 공유하고자 동내용을 몇자
적어본다,
1.과거 김근태 계열의 민평련계
2.과거 운동권의 586계열의 친노계
3.과거 운동권의 586계열의 친문계
4. 기타 상기에 해당하지 않는 비주류계
위에 열거한 1-3에 해당하는 계열은 가히
민주당내의 기득권층이라 할것이다.
이들은 소위 스스로 엘리트의식에
고취되어 자신들을 뽑아준 유권자들의
표심을 망각하기 일수다. 21대 국회에서
세작에 가까운 의원이나 수박계의원
들을 상당수 걸러냈으나 이번 22대
의장단선거 결과를 보건데 22대 국회
에서도 수박계 의원들이 상당수 예견되어
심히 걱정스러워 보인다.
'24총선 결과의 기쁨이 불과 2달이
경과하지 않은 시점에서 3년은 너무
길다는 조국혁신당의 구호를 생각하면
그야말로 산너머 산이다. 불안한 의장단의
출범은 과연 특검정국을 무난히 돌파할
수 있을런지 두고 볼 것이다.
윤석열대통령과 뭐가 다른가요?
머하자는 것이야
댓글
구분지을것 없습니다.
잘하는놈 못하는놈 골라내야죠
뭉뚱그려 몰아부치면 거기에 알곡도 있을 수 있어요
추미애를 밀었던 가장큰 이유는 효능감없는 국회라서이다.
삼권분립이 있는 나라에서 국회는 단순 거수기나 자기기득권지키기가 너무 보여서 그렇다. 대통령제에서 그래도 국회가 있는 제도에서 정부를 제대로 견제한다면 이런 참혹한 현실에서 어느정도 벗어날수있다. 국회의원 놈들은 정치개혁을 얘기하면서 있는 제도는 사용할 생각을 안하고 정치개혁만 얘기한다. 기존 정치제도를 최대한 활용하여 개선할 생각보다는 정치개혁 명목하에 기득권 강화를 하려하는 놈들이다.
@상계둥이님에게 보내는 댓글
국회의장이 어떤 방법으로 국회를 효율적으로 만드는거지 ?
거부권을 무력화 시키냐?
진심 궁금 하다
국회의장이 뭘 할수 있는건데 ?
본인 연금 늘어 나는거 말고 뭔 차이가 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