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대표님.이게 정말 당신 뜻인가요?
난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이런 생각 하는 사람 많고, 방송 패널들도 이렇게 말하더군요. ]
추미애를 키워줄 뿐이고, 내 말 안 들을 사람이고, 내 편인지 확실치가 않아서 우원식 밀었따고...이게 사실인가 답하시오.
만약 그게 사실이면 난 이재명대표에게 참 실망스러운것이고. 그게 아니라면 당내 분명 또 다른 수박들이 있다는것이고...
난 20년 당원입니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그리고 당신까지...
당신이 대선에서 떨어졌을 때 윤석열이 당선됐을 때, 그 충격으로 거의 반년을 실성한 것처럼 살았고, 뉴스도 보지않고, TV조차 쳐다보지 않았소.
당신을 지키려고 수많은 당원들이 힘을 모으고 지지하고 함께 울고 함께 격려하며 뛰었습니다.
그런데 당원들의 마음을 짓밟고 우원식을 밀었단건가요?
난 이재명의 평소 모습이라면 당당히 밝히리가 봅니다. 그게 아니면 이제까지 난 이재명에게 속은것이고...난 당연히 지지를 안할겁니다.
정확한 입장을 밝혀주세요...
우원식 당선이 이대표 뜻이 맞는지? (뭐 답하기 곤란하고, 안할거라고 예상하지만)....당원들은 많이 실망할 겁니다.
이건 내가 알던 이재명이 아니니까...솔직히 비겁한거니까.
뭐 그렇다고 내가 추미애를 추종하진 않아요. 그녀 역시 강성이고 뭐 친이라고 믿진 않아요. 자기 정치를 중요시 하는 살마이란거 압니다. 그래도 지금 시점엔 강력한 의장이 필요하단 당원들 의견에 동의하니까...
결과가 이렇게 나온건 실망입니다.
당 대표로서 왜 당원들의 여론과 다르게 이렇게 결과가 나온건지 입장을 밝혀야 하지 않나요?
당대표라면 당연히 사실을 밝히고 입장을 밝혀야 합니다.
참 실망스럽네요. 지금 권리당원들 부글부글하는거 안보이나요?
정말 화나네요. 여태 내가 뭐했나 싶어요.
이런거 보려고 내가 당원하고 이재명 지지하고 윤석열에 분노하고
국힘 이 X들에게 분노하고...
차라리 정치에 무관심하는게 내 정신건강 위해서 좋은거지...내가 미쳤구나 싶네요.
정치인들 국회의원들 우리가 아무리 뭐라 해도, 저 자들은 나보다 훨씬 잘 먹고 잘살고 힘있고...온갖 거 다 누리는데.
정작 개돼지는 우리 당원들인가 싶어서...화나네.
이재명 대표! 명확하게 당신 입장 밝히시오.
당신이 배후에서 우원식 민겁니까? 아님 모르는겁니까?
모른다면 당신 지도력에 문제가 있는 것이고, 이런 당 하나 제 맘대로 못하면 무슨 대통령을 한다는거요.
알고 그랬따면, 소탐대실이네요. 당신을 지지하고 지켜주려고 가입한 그 수많은 당원들...수십만명의 당원들의 뜻을 저버린 결과는 엄청난 훗과를 치를겁니다.
역시나 그X이 그X이네 소릴 들을거요.
정신차리세요. 이렇게 가면 다음 대선 어림없습니다.
지지자들 실망시키지 마세요. 당원으로 운영하는 당이라면 당원들의 뜻을 존중하세요.
이러다 모두가 망합니다.
댓글
민주당 대표는 이재명대표입니다. 우리는 항상 내가 좋아 하는 사람은 그렇게 안해 하고 착각을 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대통령은 문재인입니다.
이재명 대표한테 실망이 가려하네요 연임하려면 한다고 안하면 안한다고 신속하게 밝혀서 당원들의 혼란을 진작에 막았어야지 뭘 그렇게 뜸을 들이시나요
@경기왕님에게 보내는 댓글
그렇게 간단하게 아닙니다
정치판이 우리가 미리 다 패를 까면 저쪽이 대비를 합니다. 이재명 대표는 판을 읽어가면서 대응해야 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가는겁니다
이재명대표님 오늘 활짝 웃으셨다
아셨습니까
민주당 의원들이 지지자 눈치보여서 친명행세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 졌지만,
언제든 이잼의 약점을 찾으려는 사람들인데 (선거에)개입을 하셨다는게 말이 되나요.
성남시장 시절부터 약점안잡히려 집무실에도 CCTV다셨던 분입니다.
@뿌꾸님에게 보내는 댓글
그래서 내가 이재명을 지지했던겁니다. 그리고 노무현같았기에...그의 살아온 삶이 밑바닥에서 부터... 그 진정성이 느껴졌기에... 결코 반칙하지 않고 정정당당하게 부딪히며 살아 온 삶이 존경스러워서....그런데, 이번 일은 그의 평소 모습과 다른거 같아서...
이재명 대표님은 빨리 연임여부를 밝혀서 당원들과 당의 혼란을 막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후임 당대표 후보자들이 준비할거 아닙니까 솔직히 당대표가 미적대니까 국회의장 선거 반란이 일어 났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