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예상을 못했습니다.
민주당에게 172석을 몰아준 민심을.. 그리고 당원들의 절대적인 의견을 완전히 무시한거라 생각합니다.
민심? 당심? 이런건 모르겠고.. 자기들 유불리만을 따져서 우원식 의원을 뽑은거죠..
치열한 협의가 필요하다? 협의를 하라고 민주당에 절대적 지지를 해준것이 아닌걸 알텐데..
민심과 당원들의 절대적인 의견을 묵살하는 민주당에 우리가 뭘 기대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 그들과 다르지 않다는걸 느끼게 하는 사건인것 같습니다.
저는 원내대표에 박찬대 의원이 단독으로 추대될때.. 그래도 민주주의에서 1인 추대가 맞나? 이런생각을 했습니다.
이제 알겠습니다. 왜 1인 추대를 할수밖에 없었는지...
그들은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절대 박멸? 할수 없는것 같습니다.
조금의 틈만 보여도 스멀스멀 올라오는 기생충 같네요...
심각하게 계속 지지할지.. 아니면 대안을 찾아야할지 고민해봐야 할 지점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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