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수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이명박 정부때부터 집회에 꼬박 출석했고
박근혜때도 그랬습니다
이유는 이 정권이 바뀌아야 나라가 살수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문재인 정권이 왔고 전 이 나라가 잘될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대통령만 바꿔었지 다른게 변하질 않더군요.
그래서 또 열심히 선거 운동하며 180 석이라는 민주당이 만들어져 이제는 바뀌리라 생각생각했습니다.
정권도 바꾸고 국회도 바꿔었는데 이젠 제대로 일하리라 믿었는데 왠걸...뭐하나 시원하게하는것이 없더군요.
왜 이러지 왜 이럴까 생각을 고민을 하던중 김진표를 국회의장을 만드는걸 보고
이재명 당대표가 체포영장이 통과되는거 보면서 민주당이 문제라는걸 알았습니다.
그때 다짐했습니다 국회의장은 내가 못 뽑아도 민주담 국회의원은 내손으로 뽑으니경선때 보자고 이를 악물었습니다.
저와같은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았는지 이번 국회에선그동안 꼴보기 싨었던 사람들이 떨어져 나가더군요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이제는 되겠지
이제는 우리들의 생각처럼 좀 하겠지.
그런데 오늘 국회의장 선거를 보곤 내가 더이상 뭘 더해야하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렇게까지 했는데 결과는 또 이런건가?
민주당이 잘못된게 아니라 이런당을 바꾸겠다고 20년가까이 민주당 당원으로 살아온 내가 잘못된게 아닌가?
오늘 처음으로 탈당을 생각합니다.
그동안 내 한표로 이 나라를, 이 당을 어땋게 해서든 바꾸겠다고 버텼는데...
더는 못 참을거 같습니다
새로운 민주당이, 당원이 새롭게 만든 민주당이 당원을 버렸습니다.
댓글
매우 공감되는 글입니다. 오늘은 슬픈 날이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