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당시는 민심, 당심이 전부인양 떠들면서 표 구걸하단 민주당을 기억하는데,
당선되고 나니 오늘 '국회의장은 우리 반장 뽑는 것이니 우리 맘대로 비밀 투표할건데? 민심, 당심이 뭔 상관?'
이라고 대놓고 떠들면서 신나게 뽑았네?
4년 후에는 또 민심과 당심이 블라블라...
김진표를 자랑스럽게 뽑아놔서 윤석열한테 조아리는 국회를 만들었던게 21대 국회였는데,
21대 국회의원들은 김진표 때문에 저혈압 치료도 되고 해서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었는가?
22대 시작 부터 민심, 당심은 개나 주시구요. 우리는 우리 끼리 좋아하는 사람 뽑아서 반장시킬건데~~?
오늘 이 사태는 다음 주 당 지지율에 반영될거다.
지금까지 나는 민주당 지지하고 몇십년 동안 내 한표를 줬는데, 이제 내가 왜 당신네들을 지지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똥이 싫어서 똥 비슷한거를 뽑아 주는건데 지들 주제를 모르고 매번 우리를 엿 먹인다.
이낙연 봐서 알겠지만 니들 나가면 아무것도 아닌데? 그걸 모르고 국회의원이 되면 지들이 뭐라도 되는 양 "깝친다".
윤석열이 발광하는 꼴도 지겹지만, 당원들 엿 먹이는 민주당 국회의원 나으리들 보기도 진짜 역겹다는 거 알아라.
솔직히 이런 식으로 갈거면 다음 투표 부터는 그냥 포기할란다.
표 주고 통수 맞고 지긋지긋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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