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내대표 되시고 목소리가 붕 뜬것처럼 톤이 높아지시길래 불안했어요.
아주 기분 업되신게 눈에 보여서.
저러다 뭔가 크게 실수할거같은 느낌을 받았는데 아니나 다른가요.
전 홍익표 원내대표님이 너무 잘하셔서 박찬대의원님도 그 절반은 하실거라 조금은 기대했었는데
초장부터 아주 날리시네요.
도대체 조정식, 장성호 의원은 왜 만나고 다니신거예요?
추미애후보로 단일화 시도한것까지는 좋습니다만 뒤에서 하셨어야죠?
언론들이 추미애 비토 분위기로 몰고 가고 있는 판에 앞에서 설레발치면서
다니면 당연히 민주당의원들도 눈치보지 않겠어요?
홍익표의원이 채상병 특검을 통과시킨걸 보고 뭔가 배울점이 없었단 말입니까?
원내대표가 앞에서 설레발치면서 다니라고 있는 자린가요?
이번 우원식 국회의장 당선은 전적으로 박찬대원내대표님의 잘못입니다.
아주 잘~하셨네요.
이런식으로밖에 못하시겠다면 좀더 막후에서 잘 운영할수있는 분이 원내대표 하셔야하는거 아닌가요?
국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좀더 경륜을 쌓고 공부를 하고 나오셨다면 좋았을것 같습니다.
본인의 역량을 냉정하게 돌아보시고 홍익표의원님에 미치지 못할거같다 판단이 서시면
결단하시길 바랍니다.
22대 국회는 정말 중요한데 초반부터 협치놀이에 빠진 우원식의원이 국회의장이 되서
솔직히 기대 1도 안하지만
민주당이라도 제대로 돌아가야죠. 이런식이면 되겠어요?
지금 심정으로는 앞으로 어떤 투표에서도 민주당 안찍을렵니다.
진짜 조혁당이라도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개혁 추진 사항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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