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한 말에 기분 나빴다면 사과할게.
이런 사과도 사실 짜증난다.
사과할 때는 그냥 앞뒤 다 자르고 사과만 하면 된다.
그런데 윤대파의 사과는 이마저도 아니다.
"제 아내의 현명하지 못한 처신으로 국민께 걱정 끼쳐드린 부분에 대해 사과를 드리고 싶다."
이건 사과가 아니라 기만이다.
걱정을 한 국민?
걱정한 국민이 얼마나 될까? 대략 윤대파 강성 지지층인 한 20%?
대다수의 국민은 화가 난 거지, 걱정을 한 게 아니다.
그리고 또 기만!
현명하지 못한 아내의 처신?
잘못이 아니라는 거다. 현명하지 못하다는 건 바보 같다는 뜻도 되지만 평범한 것도 포함된다.
정리하자면,
아내의 평범한 행동 때문에 걱정한 국민이 있다면, 그들에게 걱정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다.
댓글
100% 맞는말씀, 윤돼지.윤바보. 국민을 늘~~~~~~기만해도 유분수.가만있어선안됨.분개를 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