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박지원 의원님께서는 여러 입법 현안이 긴박하게 있는 가운데에서도 해외로 순방을 갈테니 의회를 열지 않겠다는 김진표 국회의장에게 개 xx 라는 욕설을 하였다.
물론 방송이 되는줄 모르고 사회자에 사담인줄 알고 나누었던 대화가 방송에 나가가 되었고, 바로 이에 대해 사과를 수차례 하였다.
이 헤프닝에 대해선 딱히 언급할 건 아닌다. 하지만 이쯤해서 관련된 사건이 있었다.
작년 바이든 / 날리면 듣기 평가 논란이 있었다.
발언은 다음과 같다.
"국회 에서 이 xx 들이 승인 안해주면 바이든(날리면) 은 쪽팔려서 어떻하나? " 라는 발언인데 모두들 바이든인가? 날리면인가? 를 가지고 논쟁을 벌였지만,
정작 용와대에서는 "국회에서 이 xx들" 은 미국회를 지칭한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회를 지칭 한것이라고 공식 답변하였다.
즉 대통령이 대한민국 국회를 향해 이 xx 들이라고 국회의장을 비롯해서 300 여명의 국회의원 전부를 xx 라 칭했다고 공식 확인 한 셈이다.
물론 이에 대해 대통령이던 대통령실이던 누구도 후에 사과나 발언 취소 조차도 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당시 국회를 대표하는 국회의장인 김진표의장은 아무런 논평을 하지 않았다.
유감 표명도 안했고, 주의도 주지 않았다. 민주당 국회의원들도 김진표 의장 한테 따지지 도 않았다.
만약 욕설을 들은 김진표 의장이 이에 대해 유감이던 뭐던 표현 한다면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뭐라 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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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김진표 의장이 캐세이패시픽 항공 타고 외유 간다고 들었음요!!!
박지원도 능구렁이 입니다.
전략적으로 이랬을거라고 보네.. 뭘 노리고 그랬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