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념성으로는 몰라도 정치지형에서 민주당이 진보인 이상, 이 레드 컴플렉스 만연한 한국 사회의 종북몰이에서 자유로율 수 없습니다. 그러니 민주당이 최대한 대북 갈등에서 희생된 군인 보훈 및 대우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포퓰리즘 정당이라는 오명을 듣습니다. '놀다가 죽은 애들을 나라지키다 죽은 군인보다 더 챙기냐' 이런 식입니다. 어리석은 말이지만 같은 한 표죠. 제 바람은 앞으로 민주당 의원들이 천안함 행사 등에 적극 참여하고 주기마다 현수막도 걸어서 그런 오명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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