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당선자는 6선이면서 말이 필요없는 민주세력의 어머니입니다.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눈치보지 않으며, 오로지 민주주의를 위해 달려 온
민주세력의 큰 자산입니다. 김진표와 박병석하고 비교하는 거 자체가 수치입니다.
이번에 당선되신 국회의원님들...원래 개혁적인 사람은
사심이 없다보니, 누구에게 알랑방귀 끼지 않습니다.
그래서 동료 국회의원들에게 살갑게 대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인간세상 대체로 그렇듯이
나한테 떡고물이라도 주고 하는 사람을 더 좋아 할 수 있죠? 인간이니까요.
그러나 지금은 좀더 멀리 내다봐야 합니다. 민주주의가 위기입니다.
동료국회의원으로서 살갑지 않더라도 국회의장이라는 공직을 얼마나
잘 해나갈 것이냐가 선출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인간적인거 따지는 것은 우리같은 국민들이 할테니...
의원나리들께서는 민주시민을 위해 아주 잘 싸워온 추미애를 선택해 주세요
협치는 15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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