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자녀 키우는 당원으로 저출산과 지방소멸과 관련되어 몇가지 말씀 드립니다.
현재 사업장 출산 휴가 및 출산 지원 비용이나 육아 지원에만 맞추어 있는 현재 정책과 관련하여
너무 단기간 아이 키우기 정책에만 집중되어 있는거 같아 몇자 적습니다.
초중고 다 있는 부모로써 느끼는 제일 큰 문제는 사교육 입니다. 수도권에서 접하는 사교육의 늪은
어마어마 합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과목당 최소 20~30만원 하는 이 학원비에 성공할지 못할지도
모르는 아이의 미래에 전 학부모가 투자하고 있는데 어느 누가 결혼 및 아이를 낳으려 하겠습니까
이 욕망을 잠재울수 있는 장기적인 프로젝트가 있어야 저출산이 해결될거라 생각합니다.
사교육을 공교육 범위로 들어올수 있는 방안은 전문가 그룹에서 지속적으로 해주시고
다자녀 가정에는 소멸 지역에 한하여 국가유공자 급의 대우가 이루어 진다면 다소 해결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소멸 지역에 한하여 전세무상임대, 지역에 한하여 공무원 취업 등의 혜택이 이루어 진다면 정착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사교육인데 은퇴한 60대 이상의 교육 및 엔지니어 소멸지역에 한하여 관련 시니어 그룹에서 아이들에게 교육할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준다면 도시만큼의 교육수준도 어느정도 따라 잡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교실의 학생이 줄어드는게 피부로 느껴지고 아이에 대한 미래 비용이 마치 도박이나 로또에 쓰이는 비용처럼
학원에 들어가는 거 같아 가계 생활이 너무 힘들어 몇자 적습니다.
감사합니다.
국민 1인의 질문드림.
영수회담에서 반드시 해야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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