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치는 의석수가 작은 여당이 주장해야 하는 언어다.
의석수가 많은 민주당은 다수의석을 바탕으로 밀려있는 개혁법안들을 빠르게 통과시켜야 한다.
그게 입법권을 가진 의원들이 해야 할 본분 아닌가?
협치를 주장하면 뭐 그럴듯해 보이고, 마치 본인들이 민주주의 수호자라고 생각하나?
이건 마치 가해자 일본에 피해자인 한국이 먼저 손 내밀어 화해를 요청하는 거랑 진배없다.
여당은 민주당과 협치할 생각도 없고 어떻게든 야당의 입법발의를 막으려고 할텐데...
거기다 대놓고 협치니 화합이니...허울좋은 한가한 소리나 늘어놓으며 또 개혁입법을 방해한다?
그 결과를 눈으로 확인하지 않았나? 수박들 다 모가지 날아간 거.
국민은 일을 하라고 국회의원을 뽑아 놓은 겁니다.
당신들끼리 모여서 작당하지 마세요.
제대로 된 국회의장 추대해서 정신차리고 똑바로 일 하세요.
수박들처럼 삽질하는 자들에게 다음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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