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에게 당대표당원이 당대표에게

출구조사 오차가 난 이유 분석과 득표율 차로 대선 예상. 중도층이 지역구 투표와 비례 투표가 달랐다.

  • 2024-04-16 19: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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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역대급 참패 속 친윤 여의도 연구원장직에서 물어난 박수영이 "국힘이 3%만 가져오면 대선 이긴다고" 분석을 내놨는데

잘 못된 점이 있어서 바로잡습니다

총선 결과를 참패는 했지만 4년 전 보다 의석은 5석이 늘었고

득표율 격차는 5.4% 줄었고 3%만 가져오면 대선 이긴다고 분석했는데

총선 지역구에서 민주당이 받은 표가 50.5%이고 국힘은 45.1%니 3%만 뺐으면 국힘이 대선에서 이긴다고 한 것인데

비례 투표를 보면 민주 연합 26.69% + 조국혁신당 24.25% = 51% / 국힘 36.67% + 개혁신당 3.61% = 40%

지역구에서는 민주 50% 국힘 45% =  5% 차이가 났고

비례에서는 민+조 51% 국+개 40% = 11% 차이로 더 벌어집니다

이런 차이가 난 것을 분석해 보면

단순하게 보면 5~6% 중도층이 지역에서는 국힘을 찍고 비례에서는 민주와 조국혁신당을 찍었다는 겁니다

특히 부산 시민이 부산 엑스포 119 대 29 참패와 민생 파탄 낸 룬석열 찍어주기는 싫지만

지역은 민주당 못 찍고 국힘 후보를 찍었고 비례는 룬석열 심판의 의미로 민주와 조국을 찍고는

출구 조사 때 룬석열 심판했다고 하니 출구조사와 총선 결과가 차이가 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그러면 부산 총선 결과가 그렇게 나온 게 이해가 되지요 

대선은 공익적인 전국구 선거이다 보니 지역구 득표율보다 비례 득표율에 더 가깝게 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친윤 박수영이 대선을 전망하려면 지역구 선거 결과가 아니라 비례 결과를 기준으로 분석하는 것이 맞기 때문에

5% 차이 나는 것이 아니라 11% 차이 나서 뒤집기 쉽지 않다는 것이고

룬석열이 3%만 가져오면 된다는 말만 믿고 국정 기조도 안 바꾸고 반성도 안 하니

총선 참패에 대한 반성 하나도 없는 국무회의 모두 발언을 내놓은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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