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모포털에 이런 기사가 뜨더군요......
원래 포털에 잘 안들어가고 국내 기사 검색 잘 안하는데, 총선 끝나고 민주당/조국혁신당이 맹활약하는 모습 보머 카타르시스를 맛보고 싶어 한번 들어가 봤습니다.
그런데 왠일인지 하잖은 태영호 기사가 포털 메인에 걸려 있고 그 기사마다 태영호 칭찬 일색의 댓글이 도배하고 있더군요.
뭐 웃는 얼굴에 침을 뱉을 수는 없겠죠.
하지만 태영호의 그간의 언행으로 봐서는 협치 따위 공익이나 대의를 위하는 목적으로 찾아간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걍 본인의 안전을 위해 "보험성"성격
더 나아가 쥴리특검을 모면하기 위해 윤알콜이&쥴리가 시켜서 성사된 "performance "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앞으로 민주당의원들을 구워 삶아 보겠다는...
그러니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꽃다발을 들고 찾아온 태영호와 감동했다는 윤건영의원님 기사를 보면서
앞으로도 윤알콜이&쥴리와 국짐당은 민주당 수박 양성에 온 힘을 쏟을 것이고, 여기에 자의반 타의반 넘어가는 민주당 의원들이 계속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민주당의 수박논쟁은 끝나지 않을 것 같다는 느낌적 느낌이 듭니다.
댓글
이재명 대표님과 민주 당원이 똘똘 뭉치면
수박들은 발 붙일데가 없을겁니다
혁신 공천으로 뽑힌 175명 의원들을 믿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