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이기지 못한 지역구 얘기입니다.
물론 민주당이 당선된 곳이라도 적용해야 합니다.
국회의원 되었다고 놀고 먹는다면 다음은 기회가 없다는 것을 알려줘야죠.
...
상근직 최소 한두명은 두어야 하고...(월급도 주고!)
총선 막바지에 사람들을 뽑을 것이 아니라...
그 지역에 갈고 딱고 밑바닥을 훑고 다니는 사람을 지금부터 뽑아야 합니다.
한 지역구당 최소 2명 이상의 후보군을 두고 경쟁하게 하고
이 두명이 4년 열심히 하고 나서 당원들의 투표로 후보를 결정 지어야 합니다.
물론 몇가지 폐단이 있을 수 있는데 당원들에게만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중앙당에서 그런 사람들은 솎아 내야죠. 모든 후보가 문제가 있다면 당에서 또 다른 사람을 내려 보내야 하구요.
중앙당에서는 각 지역위원회를 수시로 체크하고 또 관심있게 관리해야 합니다.
중간에 후보가 문제가 생기면 미리 탈락 시켜 다른 사람을 키워야 합니다.
지역위원장과 부위원장 몇명으로 해서 한 곳에 모아 놓고 경쟁을 시켜야 합니다.
총선 다가 오면 어디서 활동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예비후보 등록해 그때부터 활동하는데
이러한 기간을 4년으로 길게 잡아야 합니다. 물론 돈과 시간이 많이 투자되는 일이지만 국회의원이 꿈인 사람은 할 겁니다.
해당 지역 구의원 시의원도 지역 현안을 잘 아는 사람들이니 그런 사람들이 국회의원으로 올라오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총선 다가와서 사람들을 뽑는다고 그러지 말고
지금부터 키워 나갑시다.
댓글
바람직한 시스템입니다.
다만 해당 지역구에서 키워내는데는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아무래도 경쟁자 관계에 있으면, 모략과 방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후보군에 속한 사람들은 중앙당 소속으로 두고,
지역을 관리하는 방식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