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렬이 못해서 주워 먹은 권력만으로는 밝은 미래가 있을 수 없다.
지난 21대 민주당을 보면 보수 정당이 워낙에 못하니까, 자신들은 이정도만 해도 지지를 받을 거라는 얄팍한 계산에
민생과 개혁은 등한시하고 내부 감투 싸움에 4년이란 시간을 보냈었다.
지금의 총선 압승은 이재명을 담보로 국민들이 대출 해준 권력이다. 21대 180석 민주당이 잘해서 얻은 승리가 아니다.
얄팍하게 국힘당이 못하면 모두 민주당이 주워 먹을 생각으로 의정할동을 21대 처럼 한다면, 무당층이 증가 할 것이거나 제 3지대가 커질 것이다.
투표를 안하는 유권자, 무당층 , 중도 이 사람들이 성향상으로는 민주당에 가깝지만 그래도 투표장에 가지 않고 정치에 관심을 안가지는 이유가
국힘당한테 있을건 아니다. 오히려 민주당일 것이다. 최대한 하는 대까지 하는 모습이라도 보여 줬으면 좋겠다. 그래야 중도가 투표장에 나온다
윤석렬이 거부권할테니 지역구 관리만 하고, 윤통 거부권 핑계만 대면 민주당은 다음 선거를 기약하지 못한다.
윤통이 거부권을 행사하더라도, 법안을 잘 만들어서 상정하고 통과 시키고, 국민들한테 홍보해라. 유튜브라도...
떨어진거 주워만 먹는 정당엔 미래가 없다.
한동훈은 조국 / 이재명 비난으로 선거기간을 꽉채웠다. 그래서 미래가 없다. 민주당은 그러면 안된다.
벌써 국힘당 패배로 국힘당이 자중 지란에 빠지는 꽃놀이 패 보면서 팝콘각을 즐겨서는 안된다. 윤통 뒤통수 치는 국힘당 의원과 함께 200석으로 거부권 무력화 어쩌고 저쩌고 하는 소설들이 난무 하고 있다.
세상엔 꽁짜는 없다. 윤통 뒤통수 치는 국힘당의원들이 민주당과 의견을 그냥 같이 하는것이 아니다.
심지어 윤통은 또 딜을 치려 할것이다. 채상병 특검 받는 대신에 전 국방부 장관에서 꼬리 짜르자...
김건희는 빼자..이상한 짓을 또 하려 할것이다. 과거 민주당내 중도를 표방하는 의원들이 했던것 처럼.. 제발 그러지 말자.
그냥 하기로 한건 끝까지 가자.. 민생관련 해서는 어느 정도 유연성을 가지되 범죄와는 타협하지 말자.
최선이 아니면 차악이라도 골라라는 말에 오랫동안 민주당을 지지했던 유권자들은 지쳐 있다. 이게 벌써 몇십년이냐?... 이번엔 좀 선명하게 하길 바란다.
추미애 국회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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