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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대승원인과 21대 국회 되집어 보기 (반면교사)

  • 2024-04-12 11: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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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에서 민주당이 대승을 하였다. 그 원인 중 가장 큰건 윤석렬의 실정이다. 즉 민주당이 21대 국회에서 잘해선 얻은게 아니라는 거다.

탈당한 김종민씨처럼 그냥 주어 먹은 거다. 그럼에도 21대 국회에서 민주당 국회의원들의 헛발차기 또는 내부 경쟁에 매몰되어

개혁을 하지 않았음에도 높은 투표율을 보여준건 일하겠다는 개혁하겠다는  이재명의 민주당에 기대를 한것이다.

20년 4월에 선거를 치른  21대 국회를 되집어 보자.

코로나 초기 시국 중 문재인 정권의 적절한 대처, 그리고 국민들은 위기에는 집권당에 힘을 실어 주게 마련이다. 

20대 국회에서 검찰 개혁, 세월호 , 조국 사태 , 부동산 문제 해결 등등 에 국민들은 민주당에 180석이라는 힘을 실어 주었다.

당시 당대표는 그 유명한 이낙연...

6월 5일에 개원 했는데, 근 2개월간 아무것도 안했다. 당대표 선거, 상임위원장 배정 , 국회의장 , 부의장 등등 으로 시간을 그냥 흘러 보냈다. 

그리고 2020년을 그냥 흘러 보냈다.  심지어 세월호 특별법도 제대로 처리를 못했다. 국회 다수당이고 대통령이 민주당 소속인데도...그 무능의 끝판을 보여 주었다.

이걸 협치를 주장한  이낙연 한사람의 문제로만 보진 않는다. 

국회의원이 180명이나 되는데, 그중  60명만 움직였어도 그렇게 까지 식물 국회가 되진 못했을 것이다. 

22년 5월이 대선인데, 1년 전인 21년 여름 부터는 각당이 대선 준비를 하게 되어 사실 국회는 또 식물 국회가 되었다.  그리고 윤석렬이 정권을 잡자 또 민주당 국회는 손을 놓았다. 그냥 비대위만 주구 장창 만들고 있었다.

즉 일할 수 있는 시간은 20년 6월 5일 부터 21년 늦 봄까지 였다 . 딱 1년...그때 이낙연 과 당시 국회의원들은 서로 서로 감투 나쥐먹기 하느라 시간을 흘러 보냈다. 

따져 보면 21대 국회는 민주당이 180석 압승하엿으나 한게 없었다. 핑계 댈것도 없다. 

대선이 26년 5월이다. 보나 마나 윤석렬은 25년 내년 부터 바로 레임덕에 빠질 것이다. 

민주당도 대선 준비 하느라 25년 내년  늦봄 부터는 민생이나 여러 법안 처리 심사를 제대로 못할 것이다.  그러면 지금 바쁘게 해야 한다.

채상병, 김건희등 각종 특검 부터, 각종 민생 현안등등 지금 처리 하지 않으면 내년 대선 경선과정이나 내 후년 대선에서 국민들 한테 내놓을 것이 없을 것이다. 

또 180석 가지고 뭐했냐라는 소릴 듣기 싫으면 윤석렬이 거부권을 행사 하더라도 계속 법안 발의를 하고 홍보해야 한다. 

윤석렬이 거부권 행사하니까 우리도 안한다 이렇게 일하면 다음 대선에서는 투표율이 50% 이하로 빠질것이다. 국민들은 정치의 효능감을 못 느낄 것이기 때문에

이걸 이재명 당대표 혼자서 다 못한다.  지금 각 국회의원 한사람 한사람들이 자기 일을 찾아서 파고 들어야 한다.

언론에 안나온다고 국민들의 여러분의 의정활동을 모를거라 착각 하면 안된다. 

유튜브도 만들고 무슨 무슨 일을 하는지 유권자 한테 알려야 한다. 당장 보지는 않아도, 유권자들은 주기적으로 찾아가서 보게 될것이다.

이재명 당대표 뒤에서 사진이나 찍고 이재명 당대표를 지키겠습니다 만으로는 유권자들의 마음을 얻을 수 없다. 

괜찮은게 있으면 바이럴로 움직이게 되어 있다.

검색해서 보게 될것이다. 그때 아무것도 없으면 의미 없는 홍보 영상만 올라와 있는 의원들 모두 다시 사라지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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