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님도 어제 잠을 제대로 못 이루셨을거 같네요.
수고 많으셨구요.
대표님도 알다시피 출구조사는 어느정도 신뢰를 바탕으로 방송3사가 정해진 규칙에 의해조사하게 되어있습니다.
근데 어제 개표방송을 보면서 사전투표함이 먼저 열린다 하길래 큰 기대를 하면서 보고있는데 민주당이 크게 뒤진 상태에서 출발하길래 뭔가 잘못 됐다고 느꼈습니다.
민주당 당직자라면 같은 기분을 느꼈을 겁니다.
그렇지 않다면 출구 조사라는 것 자체가 신뢰성이 없다는 것이죠.
일설에 국정원이 조작에 가담되어 있다는 얘기가 있던데 오늘 아침 미추홀구에서 투표함이 사라지는 자유당 시절에나 있을법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건 도저히 용납할수 없는 국기문란 사건입니다.
다수당 되었다는 이유로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닙니다.
다음 지선이나 대선에서 또 이러지 말란 법이 없습니다.
이번에 연습 삼아서 다음에는 더 치밀하게 준비할수도 있는 일 입니다.
계엄령 선포에 버금가는 일로 민주당에서 조용히 증거 수집해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할수 있는 엄청난 일 입니다.
지금은 증거가 없어서 조용하지만 증거만 채증 된다면 반드시 몰아낼수 있습니다.
심각한 사안으로 바라봐 주세요.
그리고 당대표직도 내려 놓으면 안된다 생각 됩니다.
저번 이낙연 처럼 수박들이 당권 잡는 순간 절망에 빠진 국민들이 다음 투표에는 민주당을 멀리 할 가능성이 큽니다.
저도 마찮가지고요.
혹시 이글 읽어주신다면 다음 선거에 장난 못치게 당직자 교육을 철저히 해서 사전선거 투표함이라던지 투표소에서 감히 장난질 할수 없게 만드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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