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를 보고 컸던 기대감에 비해서 실망스러운 부분이 있을지도 모르나
조금 시간이 지나고 돌아보면, 충분히 고생많으셨고 납득할만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저야 당원으로서 투표와 응원 정도로 참여하지만
당대표를 비롯 발로 뛰고 목이 터져라 외치고
허리가 부러질까싶을 정도로 고개 숙이며
1달간의 긴 여정을 뛰어오신 모든 후보와 당직자 여러분 감사했습니다.
이제 정권을 뺏긴 180석 여당이 아닌
원팀으로 뭉쳐서 정권을 뺏어와야하는 180석 야당으로서
2년전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주실거라 믿습니다
한 숨 돌리고 이제 다시 힘차게 앞으로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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