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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은 민주당이 뿌리를 내리고 있는데 TK는 안되는 이유

  • 2024-04-08 11: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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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은 노무현이 20년 넘게 계란으로 바위치기를 했고

문재인이 이어 받아 터를 닦았으며 

그 외에도 많은 사람들(김정호, 김영춘, 김두관 등등)이 안될 걸 알면서도 열심히 도전하고 시민의 마음을 얻으려 노력한 결과 이번 22대 총선에서는 사상 최대의 의석수를 얻을 전망이다. 게다가 조국 신드롬까지...

    

그러나 TK 출신들은 정말 너무하다.

김부겸, 홍의락 2명의 당선자를 낸 경험이 있으나 그 외에는 중량급 인사 중에 자신의 고향에 출마한 사람은 유시민 1회 정도 뿐이다. 

이번에도 이재명은 인천에, 추미애는 하남에, 권칠승은 화성에 출마한다. 

대구 경북에 출마한 민주당 인사 중에 중량급 인사가 거의 없다. 

오로지 자신의 정치적 득실만 따지고 대의명분도 철학도 없다.

   

심지어 강원도도 춘천 원주 등 8석 중에 3석을 확보할 가능성이 크다.

강원도 역시 이광재, 최문순 등이 길을 닦은 영향이 크다.

   

TK는 정말 실망스럽다. 내가 그 동네 살아도 민주당 찍고싶은 맘이 별로 안들 것 같다. 뭔가 중량감 있는 인사가 바람을 일으켜야 찍어주지... TK만 민주당이 좀 뿌리를 내린다면 앞으로 국짐에게 질 일이 없을 것 같은데.

부디 다음 총선부터는 자신들의 고향에 내려가 희생 좀 해라.


댓글

2024-04-08

먼저 그 동네 가서 물어보소 민주당찍어줄 마음이나 있는지
쎄빠지게 출마를 해봤자 안찍어줄게 뻔한데
출마하면 바보지
나라를 팔아 먹어도 왜구당을 찍겠다는 수준들한테 무슨 기대를 한단 말인지 바.보도 아니고

2024-04-08

국힘 위장가입자 비실비실
하루라도 민주당 갈라 치기 안 하면
입에 가시가 돋나?
징그러운 국힘 놈들 ㅉ

2024-04-08

제가 살면서 느낀바, 인물론이 부족한거 사실입니다.
좀 답답하긴 하네요.
저는 민주당이 전투적으로 변했으면 좋겠습니다.
소위 그 동네에선 국힘 후보자도, 국힘지지도 대놓고 민주당 쌍욕을 합니다. 일종의 카타르시스??
그런데 민주당 지지자들은 국힘욕을 안하죠. 점잔빼는 건지...맞아 죽을까봐 그러는건지... 각오가 부족해요.

단 한마디면 되는데.... "평생 믿은 결과가 대구경제 이모양 요꼴 입니다." 이 말을 안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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