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촛불부터 2017년 탄핵 심판을 기다리던 때를 기억해봅니다.
뜻깊었지만 너무 지쳤어요. 그리고 수구들이 기회를 엿보며 꼼수와 반발을 계속하느라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눈 부릅뜨고 지켜보느라 조마조마하고 불안해었습니다.
저는 이번에는 다르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국조와 특검이 돌아가는 중에 윤에 대해서도 수사, 그러면서 임시 국정 체제가 서면서 윤 권한 대폭 중단, 과학기술 예산, 시급한 국방과 외교는 국회의장 중심으로 처리하고, 그러는 와중에 개헌이 논의되고 초가을엔 개헌 투표와 동시에 윤 사임, 그리고 바로 대선, 겨울에 취임.
이 과정은 국민이 촛불 드는 심정으로 뽑은 국회의원이 책임지고 수행 하고요.
사임을 가지고 거래하는 것도 싫습니다. 김건희 구속 안할테니 당장 사임 같은거는 노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면죄부는 절대 안됩니다.
저는 국짐 의석수를 아주 낮게 생각하거든요. 박근혜 탄핵 때 지지율 5% 만큼요. 15석^^ 너무 심한가.
그러니 가능하지 않을까요.
어떤 의견들이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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