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이 이렇게 흐르게 기획한 민주당의 전략 위원들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한편으로는 조국 대표에게도 감사하고요.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과 민주 연합을 기준으로 190석 정도 되고 조국혁신당이 14석 정도 가져갈 것 같네요.
건투를 빕니다.
윤석열이 20대 대통령에 당선된게 대한민국 발전에는 큰 도움이 되는 결과였다고 봅니다.
0.7% 차이로 윤석열이 당선됐던 대선 결과를 접한 다음 날에는 "한동안 힘들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힘든 시간이 정말로 다가왔고 그 시간들이 지나면서 민주당 내의 불필요한 의원들이 걸러지는 효과도 있었네요.
이번 총선은 시스템 공천이 잘 작동된 것으로 보여서 4월 10일 이후에는 당 내에서 발생하던 잡음들이 완전히 정리될 것 같아서 좋습니다.
개인적 탐욕이 많았던 인물들을 모두 걸러내면 전투력이 대폭 상승할 것 같아서 기대가 큽니다.
이재명 대표님께서도 사이다 발언들 많이 날려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대선에 패배하여 이재명 대표님이 힘든 시간을 보내셨지만,
만일 0.7% 차이로 승리하셨으면 더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 당내외부의 공격에 임기 내내 뜻 한번 펼치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그런면에서 이번에 민주당을 정화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투표의 중요성을 온 국민에게 각인 시켜준 윤석열이 대통령이 된 것이 대한민국이 발전하는 큰 밑거름이 되어준 것 같습니다.
저같은 정치 저관여층도 민주당 정화와 윤석열에 대한 저항의 의미로 당원 가입을 할 정도였으니까요.
이번 총선에서 크게 이기시고 이재명 대표님은 3년 이내에 대통령 꼭 되셔서 이번 투표 결과를 이끌어낸 국민들이 자신의 손으로 삶의 방향을 결정지을 수 있다는 것을 꼭 확인시켜 주십시오.
백의종군하셨던 의원님들께도 희생에 대한 존경을 보냅니다. (몇일전 우상호 의원님의 유세 현장을 보니 짠한 마음이 들더군요.)
비록 얼굴도 모르지만 투표장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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