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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문석과 박은정 비판의 문제점

  • 2024-04-02 17: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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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천 1

1. 양문석

대통령이나 국회의원 선거는 도덕군자를 뽑는 것이 아니라 유능한 사람을 뽑는 것이다. 문재인의 실패가 대표적인 예이다. 양문석 후보의 유능함이 검증되지는 않았으나 유능함이 검증된 이재명 대표를 지지하는 것만으로도 무능한 전해철에 비해 유능하다 할 수 있겠다. 또한 양 후보의 대출 문제는 공익을 해치는 행위도 아니며 국힘 후보들의 문제(예를 들어 박덕흠, 임종득)에 비할 바가 못 된다. 다만 대응을 미숙하게 했을 뿐이다. 따라서 양문석 후보의 사퇴 주장은 타당하지 않다.

2.박은정

조국혁신당을 지지할 생각은 없지만 비판 논리가 너무 前근대성을 띠어서 언급한다.

박은정 후보가 공천 받았지 남편이 공천 받았나? 게다가 남편인 이종근 변호사가 공인도 아니지 않는가?한마디로 말도 안 되는 비판이다.

전관 예우가 부패인 것은 맞다. 그리고 이종근 변호사의 1년 수입을 봤을 때 전관 부패의 수혜자로 볼 수 있다. 하지만 박은정이 수혜자는 아니다.

그리고 검사 전관 부패에 대해서는 검찰독재정권의 구성원인 한동훈이나 국힘에서 할 말은 아니다.

따라서 박은정 후보의 사퇴 주장은 타당하지 않다.


댓글

2024-04-02

1. 조국대표의 말처럼 남편이 문제라면, 윤석열 부인 김건희가 문제니까 윤석열도 사퇴해야죠.
2. 국힘당은 범죄자도 사면해서 출마시키고, 공직자로 보냅니다. 채상병 관련 범죄혐의 피의자 2명도 공천장 받고 출마했습니다. 이들 먼저 사퇴해야죠.

2024-04-03

전관예우도 아니더라고요~
남편님이 하도 대차셔서 박은정 변호사님은 계속 정치하셔도 되겠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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