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은 윤석렬 정권탄생에 크나 큰 책임이 있습니다
청와대 민정수석으로서의 책임을 방기했습니다
적폐청산을 명분으로 특수부를 공룡조직으로 키우고
윤석렬을 검찰총장으로 임명하는데 앞장섰습니다
당시 최강욱 공직비서관이 강력하게 반대하였음에도 무시했습니다
적어도 정계진출하면서
행정가로서의 자기 잘못을 낫낫이 고백하고
진정성있게 용서를 구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그저 적당히 넘어가려고 사과하는 척만 했습니다
위선과 기만의 모습이었습니다
비례후보 면면을 보면 외관상 그럴싸 해보이나
자세히 살펴보면 비례제도의 취지와 달리
직능별 배분이 고려되지 않았고
검찰개혁을 이유로 법조인이 과다하게 포진되었습니다
그나마도 자기직역에 몸담으면서 당했던 불이익에 대한
한과 복수심에 가득찬 인사들입니다
정치가 복수의 장이 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최근 붉어진 전관수임 문제, 이중국적 문제 등
후보들에 대한 흠결이 하나씩 들춰지고 있습니다
이를 강력하게 항변하는 조국의 모습을 보면
과연 국민을 진정성 있게 대하고 있는지 물음표입니다
구호와 스펙은 거창하나
실천력과 성과를 낼 수 있는 역량이 있는지는 여전히 의문입니다
조혁당의 등장이 중도 외연을 넓혀준 것은 분명하나
저는 코로나 바이러스 같은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일정한 거리두기를 해야지 너무 가까이 다가서면
어떤 화를 입을지 예측이 안되는 집단입니다
민주당 후보자들은 각성하여 일정한 거리두기를 하셔야 합니다
졸업정원제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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