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산 선부동 원영크레온오피스텔 거주중인 안산시민입니다. 박해철 후보님이 시민 동의 없이 붙이신 대형 플랭카드 때문에 괴롭습니다. 저도 민주당 권리당원이지만 솔직히 국힘 2번 후보와 비교가 많이 됩니다. 그쪽은 메이퀸 오피스텔에 플랭카드 부착하였으나 창문없는 빈공간, 1층 빈사무실에 부착하였더군요.
저희집 현관문 나오면 바로 보이는 복도 대형 창문으로 출퇴근시 날씨도 확인하고 경치보며 숨이 트였는데 정말 답답하고 힘듭니다. 솔직히 국회의원 누가 당선되든 일반 시민은 바뀐걸 체감하기 어렵죠. 근데 당장 한달정도 이렇게 살 거 생각하면 너무 스트레스네요. 최소한 피해는 주지 않아야 하지 않을까요,? 계속 유세 문자 보내시길래 문자로 말씀드렸으나 확인이 되지 않아 부득이 청원게시판에 남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솔직한 얘기로 블로그 댓글로 다른분이 남긴거 봤는데 초지역 사거리 유세도 인도에 차량올려서 유턴할때 시야확보 안돼서 위험했단 얘기도 있고.
저 플랭카드 때문에 저희 오피스텔에서도 엘리베이터에서 들어보면 후보님 부정적인 대화가 부쩍 늘었습니다.
솔직히 민주당원으로서 답답합니다. 한 표 한 표가 소중한데 벌써 이렇게 시민의 자유와 안전에 무지하시고 유세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니 이게 성공적인 유세가 될까 싶습니다.
조속한 해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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