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개혁신당 지지자입니다.
하지만 이번 정부를 보면서 이렇게
심각하게 망가진 정부를 재건하고
비리 척결을 위해 칼춤을 출 분은
이재명 대표님 뿐이라고 생각해서
당원이 됐습니다.
하지만... 지금 민주당의 모습은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솔직히 국힘과 윤통이
자꾸 민주당을 도와주는데, 그걸 민주당이
못 받아먹고 있어요...
우선 크게 3가지를 제안합니다.
첫째, 페미니스트는 손절해야 합니다.
페미니스트를 내세우는 것은 다른 한편으로는
다른 표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 페미니스트 진영에서 기댈 수 있는
정당은 민주당 밖에 없습니다. 국힘? 개혁신당? 그럼 정의당?
정의당은 힘이 없어요. 결국 민주당이 중립의 스탠스만 취해도
페미니스트는 민주당을 지지할 수 밖에 없어요.
그런데 왜 반대표를 받을 생각까지
하면서 페미니스트의 정책을 가져오나요?
얻을 표도 없으면서 다른 표를 잃어버리는방법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정책이 너무 세월호나 이태원 참사에 얽매이면 안됩니다. 이는 위와 같은 이치입니다. 게다가 이태원 특별법은 너무 보상이 방대해서 거부감이 많습니다.
둘째 여당에 대한 공격이 너무 약합니다
조국 신당을 보면 잘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 전 대선 실패 요인으로 사실과 상관
없는 이대표님의 이미지를 안좋게 만든 상대
진영의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대표님께서는
수원시와 경기도에서 능력을 충분히 증명하셨습니다.
하지만... 이미지가.... 지금 윤대통령은 우리에게 가이드를 해주고 있어요
고속도로 노선 변경, 작은 파우치라 불리우는 백, 의대증원 2천명 소스는 등
정말 많아요. 그걸 집요하게 물어뜯어 지금 정부의 이미지를 자꾸 나락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셋째 민주당의 능력을 보여줘야 합니다.
트럼프는 국경장벽, 엠비는 대운하, 노무현 전 대통령님은 행정수도 이전...
이렇게 대표되는 정책이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저번 대선에서 이대표님은 그러한 정책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요즘 이슈와 관련된 민주당의 능력을 보여주는 정책이 필요합니다.
가령 지금 건설사에 대한 국민의 분노의 공감대가 있습니다.
이럴때 선건설 후분양 정책이나 층간소음에 대한 정책
이렇게 쉬우면서 결과를 바로 느낄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합니다.
좋은 정책 100개 보단 쉽고 바로 알 수 있는 정책 1개가 중요합니다.
끝으로 국힘의 콩크리트 지지층에 대한 제 생각을 말하겠습니다.
전보다 국힘의 콩크리트 지지층이 늘었습니다. 솔직히 이해가 안됩니다
왜냐면 지금 정부는 더 못하거든요
전 이걸 권력의 나눔으로 이해했습니다
전 지방선거에서 국힘의 많은 젊은 후보자들이 당선 됐습니다. 그중에 제 친구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 영향은 선거에 관심 없는 제 다른 친구에도 영향을 미쳐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제 친구의 정당을 지지하게 됐습니다. 왜냐면 정치는 모르고 친구는 알기에 친구를 도와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정치에 관심이 없지만 국힘을 지지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방 정권이 예전의 서원 역할이라고 볼 수 있죠.
부디 정권을 잡이 이번 정부의 잘못을 바로 잡고
수원시장과 경기도지사 때의 이대표님의 이미지를 가질 수 있는 정당이 되기를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민주당의 건승을 바랍니다
입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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