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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시 지리 인화

  • 2024-03-26 2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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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의 승리는 때를 맞추어(천시) 지리를 살피고(지리) 

사람이 단결하여야(인화) 한다고 한다. 

세상사도 사람의 노력은 기본이고 예기치 않은 행운의 기회가 불시에 오기도.

당원들이 끔직히 싫어했고 스스로도 자신의 지역구에서 당선 가능성이 없자

떠밀리듯 세종에 간 김종민, 그냥 국회의원 줍게 생겼네.

해당행위 골고루 하고, 당원 무시가 본업인 양 설치던 종민이~

조상의 덕이려나.

이재명 대표도 열심히 하라고 격려(?)하니 참 요지경이다.

이번에 식겁했으니 당선되면 아마 찐명이 될 수도.

박용진은 조상의 음덕이 없음인가 그런 행운이 안 따랐구나.

두번씩이나 죽이고 어쩌다가 한민수에까지 순번이 돌아갔나?

아마 마음을 곱게 쓰고 널리 따뜻함을 보였을 거라 생각되네.

사주팔자에 올해에 대운이 들었음인가.

조국당 비례 순번에 줄 선 자들,

대충 보아 10여명 전후는 너끈해 보이는데

과연 처음 당을 만들었을 때 이 정도 바람이 불 거라 예상했을까?

윤통과 쌍벽을 이룰 만한 무능에, 입시비리는 3족을 멸할 분위기의 조선에서

국민 3명 중 1명이 조국을 지지하다니.

잘하면 4석 정도라고들 예측했는데 6번 이상은 역시 조상의 돌봄이려나,

평소 선행의 갚음이려나, 것도 아니면 사기꾼에게 농간당함이려나.

어떤 이는 뼈와 살을 갈아 그 업을 이루고

어떤 이는 조개줍듯 그 직을 얻으니

이게 공평한가 불공평한가.

하늘의 그물은 듬성듬성해도 마침내 악인을 벌한다는데 

그 악인을 벌하기 위함인가.

생각에 잠겨 앞으로의 일을 조용히 헤아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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