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인간은 본능적으로 거짓말을 싫어 한다.
자연 생태계를 공부하다 보면, 수 많은 사기와 거짓들이 난무한다.
이런 현상들을 지켜보다 보면,
어쩌면 거짓이 생명의 근원처럼 착시 현상까지도 느껴진다.
종교, 정치, 언론, 학문에 만연되어 있는 거짓말들...
그걸 가려 내고, 그 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억제하는 것이 법이다.
법이 제대로 작동해야만 타인의 권리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내 자유도 보장되는 것이다.
민초들은 많은 걸 원하지 않는다.
법이 제대로 작동해야만 공정과 상식,
그리고 그러한 원칙이 적용되는 사회를 원하는 것일 뿐이다.
이게 어렵나????
내가 남을 속이는 건 괜찮지만,
남을 속이는 걸, 과연 능력이라고 할 수 있을까?
숙고해 보고, 또 따져보자.
속는 걸 좋아하거나 기꺼워 하는 자들이 있을까?
그 대척점에 서 있는 분야가 뭘까?
종교, 정치, 언론, 학문이 아니던가?
선의의 거짓까지 포함해서 거짓은 불의다.
우리는 인류사에서, 자연에서 접할 수 있는 경험이 부족했기에
불의까지 포용해야만 하는 복잡한 사회를 살아 가고 있다.
개인 미디어가 넘쳐나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너무나도 많은 혼란을 겪으며 살아 가고 있다.
그 이유는 단 하나 거짓이다.
이는 과거
종교가 그러했고,
정치가 그러했으며,
언론이 그리하고 있다.
뻔뻔한 거짓말들이 난무하는데도,
그러려니 하며 넘어가는 재난 불감증의 사회~~~
우리 사회의 병폐인 금방 탄로날 거짓말들을
수준 낮게도 아무 죄의식 없이 뻔뻔하게 뱉어 내는 하찮은 자들을
용납하거나 지켜줘야할 이유가 있는가?
만약 그런 것까지 용납해 준다면,
그 결과는 어떨 것 같은가?!
그 어떤 시뮬레이션을 돌려봐도
그 결과는 관계, 조직, 사회, 국가, 그리고 인류파멸이다.
우리 민초들이 보장 받아야 할 궁극적 목표와 과제는
거짓말에 대한 중범죄를 적용할 수 있는 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그걸 헌법으로 까지 승화시켜야 한다.
22대 총선에서의 화두는 '거짓말 퇴치'이어야 하지 않겠는가!?
.
댓글
맞습니다
한입으로 두말하고 입만 열면 거짓말하는
룬석열과 한뚜껑을 심판해야 됩니다
@정의로운사회님에게 보내는 댓글
일차적으로는 그렇겠죠.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언로가 편향되고 왜곡되어 있는 것이 더 문제입니다.
언론의 기능이 무너져 있으니, 윤석열을 비롯한 무도한 똘마니들이 설치는 것입니다.
지난 정부에서 고x정을 비롯한 쓰레기들과 수박들이 방해했던, 언론개혁을 재가동해야 하며,
내용적으로는 가짜 뉴스, 거짓말, 사기에 대한 중범죄를 적용시키는 법안을 만들고,
이러한 법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합니다.
조국이는 진짜 검찰개혁 하고싶다면 민주당에 입당해서 검찰개혁의 불쏘시개를 해야지 문죄인 만나고 쏙닥 거리더니 당을 급조해서 만들고 당 대표로 등장했는데 도대체 무슨 꿍꿍이로 당을 만들었으며 도대체 정체가 뭔지 상당히 의심스럽다!!!
@한빛님에게 보내는 댓글
노무현의 죽음으로 모든 것이 덮혀 버렸습니다.
검찰독재로 문재인의 모든 과오가 덮혀 버렸습니다.
인문학과 사회학이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지도자에 대한 평가는 그 어떤 상황이라도 이루어져야만 우리 사회가 보다 긍정적인 방향으로 가게 될텐데...
아직은 민주적 시스템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는 방증입니다.
앞으로 민주당은 공정한 평가시스템을 갖추는데 더욱 노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