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존 자유게시판

공무원의 돌림병(?)

  • 2024-03-26 09: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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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지역구청에 민원 할것이 있어서 인터넷에..

구청장에 바란다 이런 곳에 민원을 냈습니다..

그런대..

그 다음 월요일 부터 구청 홍보 문자가 계속 오는것입니다..

처음에는 민원을 냈으니깐 하고 이해를 했는대..

두번 세번 계속해서 오니깐 이건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결국 구청 민원실에 전화를 걸자..

자기내는 민원 안내 담당이니..

연락처 불러 드릴 테니 그쪽으로 전화를 해 달라..

이러면서 관련부서 연락처를 가르쳐 주더군요..

그래서 가르처준 연락처로 전화를 하자..

담당직원이 점심 식사 하러 가서 아직 안왔으니..

오면 연락 주라고 하겠다..

이러고 전화를 끊더군요..

그 뒤 얼마후 담당 직원에게 연락이 와서 민원을..

해결 하였지만..

여기까지 가기 위해서 몇 단계를 거친것 입니까..

그리고 구청 소식을 보내기 위해서..

민원 신청을 할때 구청 소식까지 신청 하게 오인 할수 있게

해 놓으면 이거야 말로 불순한 의도가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정부 기관인 구청에서 개인정보 활용을 이렇게 까지 하려는

거 보면 이는 개인 정보를 단지 이용의 수단으로 보는것이지

지켜주고 보호 해 주려는 모습은 보이지가 않습니다..

또한 이런 민원을 왜..

우리 소관 아니니 관련부서로 전화 하라면서

왜 연락처를 알려 줘야 하나요..

차라리 그쪽으로 전화 연결 해주겠다고 물어 보거나..

연락처를 알려 드릴테니 직접 하시겠느냐

선택을 할수 있게 해 줘야 하는것이 상식 아닌가요..

대통령이 바뀌고 시장 도지사 구청장이 바뀌면 무얼 합니까..

이런 기본적인 민원은 바꾸질 안는대..

이제..

이런거 바뀌어야 하지 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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