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목발 경품 막말' 정봉주, '성범죄자 변호' 조수진 후보가 낙마한 이후 더불어민주당이 서울 강북을에 새로 전략공천한 한민수(55) 후보가 정작 주소는 서울 송파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한 후보는 강북을에 출마해놓고도 정작 강북을에 투표권을 행사할 수 없고 송파구에서 투표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해당 지역 주민의 여론을 대표해야 하는 국회의원 후보가 정작 그 지역 주민이 아니라는 점에서 대의제의 취지와 맞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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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홈페이지에 공고한 '4.10 총선 후보자 현황'에 따르면, 한 후보의 주소는 '서울시 송파구 송파대로'다. 한 후보가 22일 선관위에 후보로 등록하면서 주소를 이같이 기재한 것이다.
이에 따라 한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선관위 공고에 주소지가 송파구로 기재돼 선거를 치르게 된다.
심지어 4.10 총선에서 투표권도 강북을에서 행사할 수 없다. 선거인 명부 작성 기준일(전입 신고 마감일)인 지난 19일까지 송파구에 주소를 되고 있기 때문에 송파구에서 투표를 해야 한다. 후보가 자신에게 투표를 할 수 없는 이례적인 상황이 된 것이다.
반면 한 후보와 맞붙는 국민의힘 박진웅 후보는 강북구 솔매로46길, 새로운 미래 이석현 후보는 강북구 인수봉로 64길로 주소를 등록했다.
![서울 강북을 후보 현황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캡처]](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3/23/ned/20240323165906696lcyw.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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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지금 이것이 민주당의 현 주소다. 우린 지금 이렇게 가고 있다
@자간다님에게 보내는 댓글
강북을 처리는 민주당 욕먹어도 쌉니다. 얼마나 표가 날라갈 지는 모르는 일입니다.
대세가 민주당쪽으로 기울었기에 흐름이 되바뀔 것 같지는 않습니다.
강북구을 국민들이 잘 알아서 판단할 겁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룬석열 심판할 수 있는 전투력이 센 후보입니다
한민수 후보 적격이라고 봅니다
자간다는 자꾸 민주당 갈라 치기하는 글 올리지 마라
자간다 또 민주당 갈라 치기하는 글 올리면 국힘 위장가입자로 대접해 줄거다
@정의로운사회님에게 보내는 댓글
이것이 갈라치긴지, 내가 위장간첨인지 알아서 판단하시고, 확실한 것은 윤석렬이가 기를 쓰고 취임 이후 국정농단으로 민주당에 헌납한 500만표에 1만표 더해서 국짐당에 환급한 사건이라는 것이다. 이는 누가 뭐라해도 불변의 진실이다.
@정의로운사회님에게 보내는 댓글
자간다 정신 좀 차려라
견해를 좁게 보지 말고 넓게 봐라
세상은 넓다
네 잘알겠습니다
ㅡ
이사 하겠지요
위 글내용을 보고 있으니 아직도 외눈박이로 세상을 바라 보는 것 갔습니다.
조수진 후보가 외 사퇴를 했고 후보등록 당일에 당 최고위에서 어떻게 한민수 후보를
공천 했는지 알고 하는 소리 인지 묻고 싶네요. 자간다님의 논리라면 박용진을 공천 해야 했나요??
아마도 박용진을 공천 했다면 민주당 공천은 풍지박살이 났을 것 입니다. 외눈으로 봐라 보지 마시고
더 멀리 바라봐 주시기 바랍니다. 과거 민주당은 머리속에 지우고 새로운 민주당을 기대 해 보시기
바랍니다.